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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미도 몽돌밭 고동줍기

요즘 낮은 많이 더워 몽돌밭 나가기가 쉽지 않다.
한참 더운 시간은 휴식을 취하고 오후 5시쯤 몽돌밭으로 나가봤다.
내일 낚시나 할까 생각으로 지렁이를 잡기 위해 작은 바위돌을 뒤집어 보았다.
그런데 이런 횡재가 나에게 있다니
두미도 온걸 크게 기쁘 했다.
다름 아닌 고동들의 축제였다.
잡아도 잡아도 끝이 없을 정도의 그 수많은 양에 크게 놀라 입을 다물수가 없는 지경이 되었다.
잠시의 손놀림으로 바께스 한가득 채웠다.
이제는 단순히 재미로 잡을게 아니라 날마다 시간대를 맞춰 계획을 세워 잡고 또한 유용하게 활용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