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미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미도 뉴스 “섬으로 출근한다” 통영 두미도, 전국 최초 섬택근무 시작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경남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통영시-두미도마을회 4자간 협약식. 경남도 제공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재택근무를 넘어 ‘섬택근무’가 시작됐다. 섬이 오가기 힘든 오지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정보화시대에는 오히려 활용 가능한 가치가 충분하다는 발상에서 시작됐다. 첫 대상지는 경남 통영시의 두미도. 두미도는 통영여객선터미널에서 1시간 가량 걸리는 꽤 먼 섬이다. 그러나 해저로 인터넷 광랜이 깔려있어, 컴퓨터로 일하는 요즘 작업환경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오히려 불필요한 외부 간섭이 적어 집중도와 효율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불편을 기회로’ 역발상을 시작한 섬택근무에 대한 준비는 두미도가 경..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