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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굶어도 내 영혼은 굶길수 없지 꿈 많은 청춘 이룰수 없는 허무한 꿈인줄 알면서도 나만은 할수 있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희망으로 많은 꿈을 높게도 꾸어었지 그러나 점점 나이 들어 가면서 부질 없다는 것을 깨닫는데는 60년이란 긴 세월이 흐르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61살을 환갑이라고 한다든데 60살은 뭐지 생각하여 보니 꼴갑 정도인거 같다. 그래서 꼴갑을 떨면서 생각하여 내린 결론은 60살이 되면 5가지를 줄이며 살아야 한다는 결정을 내린다. 1, 자동차를 줄인다. 2, 집을 줄인다. 3, 배살을 줄인다. (몸 무게와 허리를 줄임) 4, 노동력을 줄인다. 5, 꿈도 줄인다. 이다음에는 60살에 더 해야 할 5 가지를 생각해서 정리해 보아야 겠지 더보기
47년 전에 떠난 길 길이 없어 다시 만들다. 두미도는 통영에서 제일 높은 산을 가졌기에 우리 마을 대판널과 바다는 조금 멀다. 경사가 심해 올라 오는데 약 40분 정도 걸린다. 어릴적 수영하고 낚시하고 개발하러 매일 같이 뛰어 다니든 길이 었는데 사람이 떠나면서 약 20년 동안 발길이 닿지 않아 길이 없어 졌다. 두미도로 귀향하고 첫번째 목표가 바닷길을 복원 하는 것이 었다. 그래서 3명이 약 3일 동안 작업을 하여 90%에 이르게 되었다. 벌써 4번이나 다녀왔다. 아직 안섬까지는 먼길이지만 시작을 했으니 끝이 있겠지 대판널에서 내려다 보는 두미도의 절경 청대판 바다 대판마을에서 바다로 내려가는 길 돌계단의 대나무 뿌리를 제거하고 쌓인 흙과 낚옆을 털어 내어 원래의 돌계단을 다시 부활시키는 작업 더보기
두미도 횟집 더보기
많이 늦었습니다. 13 살에 부산으로 유학가면서 고향을 떠났습니다. 13살 소년이 도시에 적응 하기는 너무나 높은 벽이 었습니다. 모질고 거칠게 또는 많으 잘못으로 삶을 흘려 보냈습니다. 첫 출발이 떠돌이로 시작 하다 보니 한곳에 2년을 살지 못하고 이곳 저곳 학교도 이학교 저학교 여러곳을 전전하며 한곳에 발 붙이지 못하고 정말 많은 곳에 살아 보았습니다. 심지어 사업 한답시고 2001년에 인도네시아에 가서 개 고생만 하고 2008년 다시 귀국하여 재 출발 하여 작은 성을 쌓는가 싶드니 또다시 떠나는 병이 도져 경남 고성으로 내려 왔습니다. 마땅한 곳을 선택 하기 위하여 남의 땅을 빌려 텐트를 치고 6개월을 살고 2년정도 더 살기 위해 조립식 주택을 직접 지었습니다. 처음엔 전기가 없어 자동차 전기를 쓰고 물이 없어 5m.. 더보기